제주공항 인근서 불…항공기 착륙 방향까지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공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제주공항 항공기 착륙 방향까지 변경됐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제주시 내도동 전기자재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께 초진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가연소재와 화학제품이 많아 소방 당국이 불을 끄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2시간 넘게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제주지방항공청은 오전 9시께부터 항공기 착륙 방향을 바꾸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제품 많아 진압에 난항
제주공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제주공항 항공기 착륙 방향까지 변경됐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제주시 내도동 전기자재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40분께 초진됐다.
업체 내부에 배터리 등 화학제품이 많아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가연소재와 화학제품이 많아 소방 당국이 불을 끄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2시간 넘게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제주지방항공청은 오전 9시께부터 항공기 착륙 방향을 바꾸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날 이후로 여자만 타면 불안…40년 만에 택시 관뒀습니다"
- 하루 2잔 넘게 먹었더니…고혈압에 놀라운 효과 [건강!톡]
- 5500만 치매 환자에 희소식…치료 '신기원' 열렸다
- 소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아기에게 건넨 말…엄마는 오열했다
- "없어서 못 사요" SNS서 난리난 日 맥주…결국 1위 올랐다
- 이 여성과 '묘한 분위기'?…사라진 中외교부장의 '불륜설'
- '추자현 남편' 우효광 뒤늦은 불륜설 해명 "악의적 편집"
- "전신 문신 男, 8만8000원 먹튀…믿었던 노모 잘못인가요"
- 아디다스, '손흥민 운동화' 내놨다…아시아 선수 최초
-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