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산청소년문학상 후보 7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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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2023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로 71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은 학교장 및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총 823명(시 부문 375명, 소설 부문 448명)이 응모했다.
특히 백일장 실시 후 응모작 성적과 함께 종합평가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2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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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2023년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후보로 71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산청소년문학상은 학교장 및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총 823명(시 부문 375명, 소설 부문 448명)이 응모했다. 시 부문에 구윤모(서울 서일중 1), 강주은(경기 고양예고 2) 등 35명, 소설 부문에 김사랑(경기 문산중 3), 구본우(경기 고양예고 3) 등 36명이 후보로 선발됐다.
수상후보를 대상으로 한 문예캠프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 이번에 선발된 71명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2박3일간 계성원에서 청소년 문학워크숍인 문예캠프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장철문 시인, 방현석 소설가 등의 심사위원 7명이 함께 참여하는 문예캠프는 백일장, 문학수업,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백일장 실시 후 응모작 성적과 함께 종합평가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2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올 하반기에 민음사를 통해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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