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오는 8월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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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8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립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된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은 SK텔레콤과 사단법인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올해 5월 최경주, 최나연, 이대호, 추성훈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자선기금으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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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 골프 대회가 8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노스팜CC에서 열립니다.
SK텔레콤은 "올해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을 28일까지 모집한다"며 "참가 신청서를 낸 선수 가운데 최종 24명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 우승자에게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개최하는 US 어댑티브오픈 2024년 대회 출전 경비 약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합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없는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된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은 SK텔레콤과 사단법인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 개최하며 올해 5월 최경주, 최나연, 이대호, 추성훈 등이 참가한 SK텔레콤 채리티오픈 자선기금으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1회 대회는 지난해 10월 열렸으며 US어댑티브오픈 초대 챔피언 이승민을 비롯해 최경주, 함정우, 윤석민 등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해 발달장애인 선수 20명과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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