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유럽 스타디움 입성

2023. 7. 18.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 5만 5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K-팝 여성 아티스트가 유럽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블랙핑크는 단 1회 공연만으로 5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프랑스 공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 5만 5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K-팝 여성 아티스트가 유럽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에서 열린 콘서트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열렸다. 블랙핑크는 단 1회 공연만으로 5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핑크 프랑스 공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오프닝을 열었고,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휘파람’ 등 메가 히트곡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8월부턴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sh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