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21일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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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오는 21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부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비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운영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이나 기저귀를 착용한 채 물놀이장 출입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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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21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부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비가 계속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운영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후릉공원 물놀이장(방어동 1105-3번지),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전하동 300-233번지), 감나무골공원 물놀이장(동부동 426-1번지) 등 총 3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50분간 가동한 뒤 10분간 휴식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세척 등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무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빗물로 인한 수질오염과 전염병 발생 우려가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각 물놀이장에 3명씩 배치한다.
아울러 매일 공무원 2명을 편성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놀이장 순찰 및 안전요원 근무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이나 기저귀를 착용한 채 물놀이장 출입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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