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호우 피해 복구작전 6개 TF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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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8일 전국적인 대규모 호우피해 발생에 따라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태스크포스(TF)'를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TF는 육군 차원에서 피해지역별로 중장비 위주의 복구 장비를 편성하고 여기에 병력을 더해 세트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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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8일 전국적인 대규모 호우피해 발생에 따라 신속하고 집중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6개의 '육군 호우피해 복구작전 태스크포스(TF)'를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각의 TF는 육군 차원에서 피해지역별로 중장비 위주의 복구 장비를 편성하고 여기에 병력을 더해 세트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6개의 TF는 현행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대규모 피해 복구에 최적화된 건설장비, 조립교, 제독차, 급수차 등 공병 및 화생방 부대장비 500여 대와 특전사, 2신속대응사단 예하부대 병력 3000여 명으로 편성됐다.
이들 TF는 기존에 지역방위사단별로 실시되던 지역 단위 피해 복구 지원과 별개로 육군 차원의 대규모 피해 발생 지역에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육군은 중점작전지역 8개소를 공주, 청양, 논산, 익산, 괴산, 영주, 봉화, 예천으로 선정하고 실종자 수색지역과 장비집중투입 지역, 기타지역으로 구분해 호우 피해 복구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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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en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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