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특별재난지역 선포 결의안 채택…"정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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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의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14∼15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명이 숨지고 농경지 침수와 도로 등 각종 시설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며 "이번 수해를 효과적으로 복구하기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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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의회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난 14∼15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명이 숨지고 농경지 침수와 도로 등 각종 시설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다"며 "이번 수해를 효과적으로 복구하기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과 원인 분석, 기상 예측 및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하천관리 등 장기적인 대책 마련 등도 포함돼 있다.
윤구병 의장은 "시름에 잠겨 있는 수해 주민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정부는 이번에 공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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