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전북은행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캠페인 동참

윤난슬 기자 2023. 7. 18.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종일 은행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은행장은 "부안군과 고창군을 비롯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마음으로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종일 은행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2023.07.18.(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종일 은행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원전 인근지역(부안·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계획 및 대응훈련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특히 백 은행장은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에 뜻을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전주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백 은행장은 "부안군과 고창군을 비롯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을 위한 마음으로 이번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