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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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는 국도13호선 임실-장수간 국도시설 개량 공사 현장과 용추천 인근 농경지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정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던 국도 공사현장과 하천이 불어나 물에 잠긴 농경지 등을 살펴본 뒤, 인명사고나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효과적인 수해 예방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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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는 국도13호선 임실-장수간 국도시설 개량 공사 현장과 용추천 인근 농경지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제352회 임시회 기간인 장수군의회는 연일 폭우가 계속되며 군민들의 우려가 높아지자 이날 수해 현장을 찾았다.
장정복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시적으로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던 국도 공사현장과 하천이 불어나 물에 잠긴 농경지 등을 살펴본 뒤, 인명사고나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효과적인 수해 예방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장정복 의장은 긴급 점검을 마친 후, “앞으로도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수된 시설 등은 서둘러 복구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장수군의회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수군의회는 향후 각 읍·면을 순회하며 하천 범람이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와 절개지, 관내 공사현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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