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집중호우 대비 군남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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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남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하류지역 주민 피해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군남댐은 2009년 집중호우 당시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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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18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남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한 임진강 하류지역 주민 피해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청장은 군남댐 모니터링 중 이상징후 발견 시 신속한 전파 등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조했다.
또 2009년 당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현장도 방문해 혹시 모를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우피해 방지와 주민안전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 중이다.
한편 군남댐은 2009년 집중호우 당시 북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 완공됐다.
황강댐 무단방류·수공시 최전선에서 방어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 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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