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신진서, 준우승 박정환 4회 쏘팔코사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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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승자인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을 비롯해 후원사인 인포벨 심범섭 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한국바둑방송 상무,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회장, 백동열 파스퇴르 목동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심범섭 회장은 준우승한 박정환 9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4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 7000만 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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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제4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시상식이 18일 열렸다.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우승자인 신진서 9단과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을 비롯해 후원사인 인포벨 심범섭 회장과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임설아 한국바둑방송 상무, 한종진 한국프로기사회장, 백동열 파스퇴르 목동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심범섭 회장은 준우승한 박정환 9단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4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에게 트로피와 우승상금 7000만 원을 수여했다. 선수들은 친필 사인이 적힌 바둑판을 심범섭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회 4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은 “1기부터 우승하고 있는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매번 최고 선수들과 결승을 치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성장의 시간”이었다며 “쏘팔코사놀 대회뿐 아니라 5육七 관절타이밍배까지 후원을 해주시고 있어 바둑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저도 최선을 다해 대회 흥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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