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8월 15일 첫 팬콘…"시작부터, 고척스카이돔"

[Dispatch=김지호기자] '제로베이스원'이 탈신인급 행보로 눈길을 끈다. 첫 팬콘서트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다. 고척스카이돔의 최대 수용인원은 약 2만 여 명에 달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영문,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전국 CG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웨이크원' 측은 "첫 팬콘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보다 가까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첫 팬콘 포스터도 오픈했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화이트 수트를 소화했다. 푸른 장미꽃을 배경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첫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했다. 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만 182만 장을 돌파했다. 첫 앨범부터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첫 K팝 그룹이 됐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