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의당 "홍준표 시장, 폭우 속 골프보다 안하무인 해명이 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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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집중호우 속 골프장을 방문해 논란을 빚은 홍준표 시장에 대해 골프 자체보다 해명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구 정의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홍 시장의 골프장 방문을 해명 과정은 안하무인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앞서 홍준표 시장이 골프장 방문을 해명하면서 "대구는 피해 없었다", "주말은 프라이버시", "내가 기죽고 잘못했다 그럴 사람이냐" 등의 발언을 염두에 두고 이같이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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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집중호우 속 골프장을 방문해 논란을 빚은 홍준표 시장에 대해 골프 자체보다 해명이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대구 정의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홍 시장의 골프장 방문을 해명 과정은 안하무인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정당과 시민단체의 비판, 언론의 질문은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인에게 던지는 것과 같은데, 이를 무시하고 타박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타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정의당은 앞서 홍준표 시장이 골프장 방문을 해명하면서 "대구는 피해 없었다", "주말은 프라이버시", "내가 기죽고 잘못했다 그럴 사람이냐" 등의 발언을 염두에 두고 이같이 논평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국민의힘 진상조사에 대한 홍준표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며 홍 시장의 해명 태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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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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