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세포마켓까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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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세포마켓' 결제시장에 손을 뻗는다.
세포마켓이란 사업자등록 유무와 상관없이 블로그나 SNS에서 물건을 파는 거래 서비스를 뜻한다.
쉽게 말해 사업자등록 유무와 상관없이 블로그나 SNS에서 물건을 파는 이른바 '세포마켓' 판매자들을 위한 거래 서비스다.
한편 국내 세포마켓 규모(사업자등록 포함)는 2020~2021년 연간 약 15조원에서 2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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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세포마켓' 결제시장에 손을 뻗는다. 사업자등록 없이 단발성 판매를 하는 이들과 구매자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세포마켓이란 사업자등록 유무와 상관없이 블로그나 SNS에서 물건을 파는 거래 서비스를 뜻한다.
온라인 주문서 플랫폼 'TMM'을 운영하는 크래프타는 네이버페이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TMM은 '개인 셀러 이커머스 플랫폼'을 표방한다. 쉽게 말해 사업자등록 유무와 상관없이 블로그나 SNS에서 물건을 파는 이른바 '세포마켓' 판매자들을 위한 거래 서비스다. TMM은 7월 현재 50만명 회원을 보유한 세포마켓 주요 거래 플랫폼 중 하나다.
크래프타는 이달 19일부터 TMM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TMM 안에서 'TMM안심결제' 상품에 한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상품 구매 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네이버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크래프타 관계자는 “개인 셀러형 이커머스 플랫폼 중에서 네이버페이와 결제형 형식으로 계약한 것은 TMM이 최초”라면서 “구매자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세포마켓 규모(사업자등록 포함)는 2020~2021년 연간 약 15조원에서 2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국내 온라인쇼핑 약 150조원의 약 1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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