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공원녹지 관리 근로자, 폭염대비 안전보건 교육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및 안전관리를 위해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에 근무하는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들은 가로수와 가로화단, 공원 및 녹지 내 수목과 시설을 관리하는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보건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지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작가정원 등 시설 견학을 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진주시, ‘제4기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원 위촉

진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제4기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회원 20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은행 현황 및 운영 안내, 임원 선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는 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 제18~26조를 근거로 설치됐으며, 지난 2017년 제1기 회원 위촉을 시작으로 이날 제4기 회원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4기 운영협의회는 지역사회 인사, 보육기관 및 보육관련 전문가, 학계, 자원봉사, 홍보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평소 장난감은행과 시간제보육실을 활발히 이용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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