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13개국 18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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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오는 8월18일까지 5주간 서강대학교에서 13개국 외국인 한국어 연구자를 초청해 '2023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왔던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는 올해 전원 대면 초청 연수로 진행한다.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연구자들의 개인 연구 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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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국어원은 오는 8월18일까지 5주간 서강대학교에서 13개국 외국인 한국어 연구자를 초청해 ‘2023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왔던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는 올해 전원 대면 초청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대상자는 총 18명이다. 재외공관의 추천을 받은 50명의 신청자 중 서류 심사와 한국어 구사 능력 및 연구 계획에 대한 화상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국외 한국어 연구자 배움이음터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연구자들의 개인 연구 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됐다. 올해는 참가자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역량과 교육 역량을 함께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국외 한국어 전문가 선생님들을 다시 한국으로 초청하여 진행하는 만큼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분들이 연수 기간 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다 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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