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론칭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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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광고대행사 '빅밴드'는 보쉬 코리아와 함께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 론칭 광고캠페인을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쉬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빅밴드가 캠페인 기획, 크리에이티브, 연출, 3D 작업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해 캠페인 완성도를 높였다.
빅밴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연출, 제작 전반의 어레인지, 3D를 포함한 제작 과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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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 ‘보쉬’는 지난 달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35년의 보쉬 와이퍼 기술과 고성능 특수 고무를 적용,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와이퍼 고무를 보호하고 고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소음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론칭 광고에서는 ‘‘보’이는 것이 ‘쉬’워지도록’이라는 메인 카피로 보쉬의 브랜드 네임과 신제품의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가 와이퍼를 켜자마자, 빠르게 변화하는 사계절 영상과 함께 내리던 비가 거꾸로 올라가는 크리에이티브는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신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떨어지는 각각의 빗방울을 3D로 구현하여 시각적인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빅밴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기획부터 크리에이티브, 연출, 제작 전반의 어레인지, 3D를 포함한 제작 과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광고 제작 과정에서는 기획, 크리에이티브는 광고대행사가 담당하고, 이외에 연출, 섭외를 비롯, 3D 등의 포스트 작업은 외부 프로덕션을 통해 진행한다. 하지만, 빅밴드는 제작 본부 내에 프로덕션 롤을 담당하는 ‘스튜디오B’팀이 있어 캠페인 기획 단계부터 제작, 3D를 포함한 후반 작업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퀄리티 높은 결과물 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지닌다.
이번 보쉬 캠페인은 간결하면서도 힘있는 메시지와 작업 난이도가 높은 물방울 3D를 활용한 비주얼 임팩트가 어우러져 브랜드와 제품 특징을 효과적으로 강조한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7월 초에는 광고 전문 포털 사이트인 ‘TVCF’에서 ‘눈에 띄는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빅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각 파트가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한 결과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빅밴드만의 강점을 살려 보다 만족도 높은 캠페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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