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 우수시책 29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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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우수시책 29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했다"면서 "앞으로 공무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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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우수시책 29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대동천 별빛 자전거길 조성, 우송대학교와 연계한 외식창업거리 조성, 특화 거리별 특성화 지원사업,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사업 등이다.
동구 정책디자인단은 구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할 목적으로 22개 부서, 24개 팀으로 출범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20개 지역, 32개 기관을 돌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견문을 넓혀왔다. 구는 벤치마킹으로 발굴한 시책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시책을 뽑아 국외연수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했다"면서 "앞으로 공무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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