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 우수시책 29건 발굴

조명휘 기자 2023. 7. 18.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우수시책 29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했다"면서 "앞으로 공무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동천 별빛 자전거길 조성 등 5개 상위시책엔 인센티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18일 정책디자인단 우수시책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우수시책 29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대동천 별빛 자전거길 조성, 우송대학교와 연계한 외식창업거리 조성, 특화 거리별 특성화 지원사업,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사업 등이다.

동구 정책디자인단은 구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할 목적으로 22개 부서, 24개 팀으로 출범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20개 지역, 32개 기관을 돌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견문을 넓혀왔다. 구는 벤치마킹으로 발굴한 시책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시책을 뽑아 국외연수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했다"면서 "앞으로 공무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