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본사 사옥 매각 추진…자본 확충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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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본사 사옥 매각 추진에 나선다.
1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내년 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올해 안에 자기자본 요건을 맞출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종투사가 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종투사로 인가시 활용 가능한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의 200% 이내로 확대되고 기업신용공여업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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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본사 사옥 매각 추진에 나선다.
1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내년 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올해 안에 자기자본 요건을 맞출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종투사가 되려면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사옥 대신343을 매각하고 일부 자산 재평가도 실시하기로 했다.
종투사로 인가시 활용 가능한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의 200% 이내로 확대되고 기업신용공여업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이 가능해진다.
현재 국내 증권사 중 종투사는 9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가 키움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한 게 마지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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