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LG 투수 채지선↔NC 외야수 최승민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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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투수 채지선을 NC에 내주고 외야수 최승민을 받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18일 "투수 채지선(28,우투좌타)과 NC 외야수 최승민(27, 우투좌타)를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LG가 내야수 양석환과 투수 남호를 두산에 보내는 대신 함덕주와 우완 채지선을 받는 2:2 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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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는 18일 "투수 채지선(28,우투좌타)과 NC 외야수 최승민(27, 우투좌타)를 맞바꾸는 1: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게 된 최승민은 신일고를 졸업한 뒤 2015년 NC 다이노스에 육성 선수 신분으로 입단했다. 이후 상무를 거쳐 2019시즌부터 1군에서 통산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74타수 22안타 5타점 32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24경기 0.239, 67타수 16안타 7도루를 기록 중이다.
LG 구단은 "최승민은 빠른 주력으로 대주자로서의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평가한다. 경기 후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지선은 2020시즌 정규리그 데뷔 후 현재까지 55경기 출장해 54이닝 동안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4.00을 마크하고 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뛰며 퓨처스리그 17경기에 출장해 17⅓이닝을 던지면서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3.63의 성저을 올렸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채지선은 속구의 구위가 좋고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이다. 채지선의 영입을 통해 투수진의 뎁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불펜 운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채지선이 오는 20일 NC 다이노스 1군(N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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