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경찰 구조견이 사체 1구 추가 발견…실종자 6명 남아(종합)

최창호 기자 이성덕 기자 2023. 7.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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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때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탐색구조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사체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27분쯤에는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해병대신속기동부대원들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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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구조견 30마리 매몰지역 수색 중
경북지역 사망자 21명, 실종자 6명
17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119구조대원이 수색견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8명,부상자 17명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7.1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예천=뉴스1) 최창호 이성덕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때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탐색구조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사체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27분쯤에는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던 해병대신속기동부대원들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경북지역 사망자는 21명, 실종자는 6명이 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수색구조견 30마리를 투입, 매몰지역을 중심으로 탐색 활동을 넓히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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