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KG모빌리티·르노, 집중호우 피해 차량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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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집중호우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수해 피해 차량을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하면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호우로 침수·파손 피해를 본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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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GM 한국사업장(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집중호우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M 쉐보레 브랜드는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이 수해 피해 차량을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하면 수리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서비스 담당자들은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해 긴급출동과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는 아울러 여름마다 실시하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오는 26∼28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총수리비(부품+공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호우로 침수·파손 피해를 본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 말까지 진행한다.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하고, 비보험 유상 수리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금액을 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집중호우 피해 차량 고객 지원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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