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풍수해 감염병 유행 대비 집중 방역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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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를 대상으로 한 모기 유충 방제를 진햄하고 취약지역내 집중방역을 통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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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발생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조리 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정 내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함께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도 고무장갑이나 방수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를 대상으로 한 모기 유충 방제를 진햄하고 취약지역내 집중방역을 통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 시, 여름방학 중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참여 당부
경기 평택시는 학기 중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내 국가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집단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내에는 110곳의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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