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박스로 주차 자리 맡고서..."아들이랑 밥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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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박스로 주차 자리를 맡아놓은 얌체 차주가 등장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주차장의 빈 자리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다.
주차 자리를 맡아놓은 듯 덩그러니 놓여 있는 상자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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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종이박스로 주차 자리를 맡아놓은 얌체 차주가 등장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주차장의 빈 자리에 종이상자가 놓여있다.
주차 자리를 맡아놓은 듯 덩그러니 놓여 있는 상자에는 "아들이랑 밥 먹으러 가요.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는 내용의 손 글씨 메모가 적혀 있다.
이를 발견한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는 황당해했다.
이들은 "뭐냐. 저거. 양심 없다", "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운전자는 "저대로 둬야 하나? 이런 건 혼내줘야 해"라고 말한 뒤 차에서 내려 종이상자를 발로 걷어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들이 뭘 배우겠나", "어이없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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