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저수지 범람해 주민 1명 고립
김용민 2023. 7. 18. 14:00
(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8일 오후 1시께 경북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에서 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주민 1명이 고립됐다.
해당 주민은 저수지 인근에 있는 밭을 둘러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16명과 장비 6대를 출동시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령군청 관계자는 "저수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