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 지원 손길…네이버-카카오 온라인 모금액 5억원 넘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이은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에 모인 온라인 모금액이 5억원을 넘겼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에 마련된 '희망마저 잠기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호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함에는 18일 오후 1시 10분 기준 1만7천87명이 보낸 성금 약 2억86만원이 모였다.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2억4천560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연이은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에 모인 온라인 모금액이 5억원을 넘겼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에 마련된 '희망마저 잠기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호우 피해 긴급 지원 모금함에는 18일 오후 1시 10분 기준 1만7천87명이 보낸 성금 약 2억86만원이 모였다.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한 모금함에는 각각 1억7천756만원, 2천386만원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의 참여형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도 모금액이 쌓이고 있다.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이용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2억4천560만원이다. 모금함 응원이나 공유 등 이용자 참여를 토대로 카카오가 기부하는 참여 기부금은 8천497만원이 모였다.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정부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6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피해 고교생, 3명 중 1명은 매일 당한다
- 르노코리아, 집중 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지원 캠페인
- KT&G,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5억원 지원
- 쉐보레, 수해 피해 차량에 최대 50% 수리비 지원
- 하이트진로·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수 지원" 한뜻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
- "천천히 늙자"…커져가는 '저속노화' 시장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