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 청년들 해외연수 19년째 후원

이정필 기자 2023. 7.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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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큰 목표와 꿈을 갖고 더 넓은 세상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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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드림팀에 선발된 청년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장애를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19년간 총 1039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와 함께 총 102억원을 지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큰 목표와 꿈을 갖고 더 넓은 세상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용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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