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이야기 있는 마을길'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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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야기를 입혀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를 통해 서구의 도시재생사업지 내 권역별 스토리텔링길을 발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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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서구에 따르면 전날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 착수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는 스토리텔링길 발굴 용역은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도시재생사업지 스토리 개발 △발굴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길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제시 △스토리텔링으로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서구에 그동안 조성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역사·문화자산 및 주요 거점시설을 활용해 권역별로 스토리텔링길을 발굴하고 길마다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이 오고 싶은 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천마을 재생프로젝트로 조성된 양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양3동, 꽃향기 가득한 농성공동체 및 문화예술이 꿈틀대는 창작 농성골로 조성된 농성1동이다.
서구는 올해 11월 중 최종 용역결과를 통해 서구의 도시재생사업지 내 권역별 스토리텔링길을 발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길에 역사문화적 색깔을 입혀, 서구만의 이야기가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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