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 "재해 보상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지원"

강교현 기자 2023. 7.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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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 침수피해 지역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김정렬 사장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군산·익산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사장은 사무실 일부가 잠긴 LX군산지사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 뒤 LX익산지사와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한 망산면·용안면 현장도 살펴봤다.

침수흔적도는 태풍·홍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침수흔적을 조사해 과거 침수피해 상황을 데이터로 구축·기록해 놓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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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김정렬 사장이 지난 17일 전북 익산 망산면·용안면 일대를 찾아 폭우 피해를 입은 농경지 등을 드론 촬영해 신속한 주민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LX 제공)2023.7.18/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 침수피해 지역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김정렬 사장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군산·익산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사장은 사무실 일부가 잠긴 LX군산지사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 뒤 LX익산지사와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한 망산면·용안면 현장도 살펴봤다.

이날 김 사장은 침수흔적도 작성을 위한 농경지 드론 촬영 등 앞으로 주민 보상을 위한 근거자료로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침수흔적도는 태풍·홍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침수흔적을 조사해 과거 침수피해 상황을 데이터로 구축·기록해 놓는 자료다.

김정렬 사장은 "홍수 예방과 대피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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