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합의는 마쳤지만...첼시, '1153억 받아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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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문제로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한국시간) "첼시와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개인 합의가 끝났다 첼시는 브라이튼에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153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카이세도와 개인 합의를 마친 데 이어, 7,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동안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선 1억 파운드(약 1,648억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암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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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료 문제로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한국시간) “첼시와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개인 합의가 끝났다 첼시는 브라이튼에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153억 원)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수비적인 능력도 뛰어나며 태클 능력도 준수하다. 볼을 다루는 능력 역시 좋다. 정확한 전진 패스로 팀의 공격 전개에 많은 도움을 준다.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이 리그 6위를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덕분에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카이세도는 이미 지난 겨울 아스날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적이 무산됐다. 이후 3월엔 재계약을 했다. 이적을 강력히 원했기에 브라이튼 팬듫 입장에서 의아할 수 있는 행보다.
그럼에도 이적설이 이어졌다. 이번엔 첼시가 강력하게 영입을 원하고 있다. 카이세도 역시 첼시행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이적료 차이를 보이며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첼시는 카이세도와 개인 합의를 마친 데 이어, 7,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아직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공식적인 가격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선 1억 파운드(약 1,648억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암시해 왔다. 브라이튼이 첼시의 제안을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브라이튼은 앞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리버풀로 이적시켰다. 맥 알리스터와 카이세도는 지난 시즌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다. 두 선수는 브라이튼의 엔진이었다. 하지만 맥 알리스터에 이어 카이세도까지 꾸준히 이적설을 낳으며 팀의 엔진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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