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MBC 아이돌라디오 출연…“고향 집 온 것 같다”

걸그룹 해시태그가 지난 17일 에이티즈 홍중, 윤호가 진행하는 MBC 아이돌라디오에 출연했다.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4년 만의 컴백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리더 현지는 한동안 오지 못하다가 오랜만의 출연이라 고향집에 온 것 같다고 얘기했고, 현지와 수아는 에이티즈 홍중, 윤호와 함께 해시태그가 챌린지를 하고 있는 신곡 ‘DIAMOND’ 중요 포인트 안무를 배워보기도 했다.

해시태그의 신곡 ‘DIAMOND’는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표현한 곡이다. 과거의 기억을 꿈꾸는 것은 어느 순간에도 변하지 않고 깨지지 않는 가치로 전해진다는 뜻으로 4년 만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해시태그가 신곡 ‘DIAMOND’를 갖고 베트남 공연을 기획중이다. VTV(베트남)방송과 현지 K-POP공연 등 다양한 기획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한국다문화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재단을 통해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기사와 잡지에 해시태그 기사가 실리고 있으며, 베트남 외에도 올해 멕시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까지 해외 공연 계약을 마친 상태다.

해시태그는 충주시 홍보대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 홍보대사, 세계경찰무도연맹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팀 중에 메인 보컬인 승민은 특기를 살려 드라마 ost 준비를 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