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고정석 없애고 호칭도 `프로`로 통일…누리플렉스, 공간·문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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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근무환경 변화를 통한 업무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컨셉으로 근무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김영덕 누리플렉스 대표는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프로젝트 협업, 업무 효율성, MZ세대를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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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성과보상제도 변화 나서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근무환경 변화를 통한 업무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공유오피스 컨셉으로 근무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누리플렉스는 직원들이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만들고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6층을 리모델링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누리플렉스의 스마트 오피스는 △자율좌석존 △업무집중존 △1인 사무공간 △4~6인 사무공간 △미팅룸 △1인 전화부스 △OA 룸 △1인용 사물함 △리프레시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업무 집중이 필요한 직원을 위해 벌집 모양의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보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전화부스를 설치했다. 또 근무환경의 변화가 필요하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프로젝트 회의나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대폭 확보했다.
누리플렉스는 이에 앞서 직급제를 폐지하고 사내 호칭을 '프로'로 통일하는 등 조직문화도 바꾸고 있다. 전사 모든 업무를 프로젝트 단위로 추진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성과보상 제도도 혁신했다.
김영덕 누리플렉스 대표는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프로젝트 협업, 업무 효율성, MZ세대를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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