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x임지연 '마당집', 美·英서 통했다..시청 순위 톱5 안착

안윤지 기자 2023. 7. 18.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과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글로벌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을 일궈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호흡한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Lies Hidden in My Garden)은 해외 공개 첫 주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등 50개국에서 라쿠텐 비키 시청 유저수 순위 톱5에 안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라쿠텐 비키
'마당이 있는 집'과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이 글로벌에서 나란히 좋은 성적을 일궈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호흡한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Lies Hidden in My Garden)은 해외 공개 첫 주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등 50개국에서 라쿠텐 비키 시청 유저수 순위 톱5에 안착했다.

공개 2주차에도 21개국 톱5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주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하며 북미 지역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아라비아 등과 같은 중동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해 눈길을 끌었다.

'넘버스'의 인기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갔다. 배우 김명수와 최진혁의 호흡을 앞세운 '넘버스'는 1주차에 라쿠텐 비키 집계 미국과 캐나다,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 36개국 톱5에 차트인했다. 톱10에 랭크된 지역은 무려 52개국에 달한다.

'넘버스'는 2주차에도 강세를 보이며 54개국 톱10을 유지했으며, 특히 북미(미국, 캐나다)를 포함해 유럽(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독일)에서도 다수의 국가의 톱10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넘버스'의 인기는 중반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여전히 진행형이라 더욱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