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작별’ 데 헤아, 주급 2배 높이며 사우디 이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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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하다.
당초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맨유 측에서 입장을 바꾸며 데 헤아와 작별이 결정됐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주급으로만 37만 5,000파운드(약 6억 1,800만 원)를 받으며 팀 내 주급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데 헤아와 작별한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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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8일(한국 시간) “다비드 데 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후 곧바로 축구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최근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자유의 몸이 됐다. 무려 12년 만에 맨유와 작별이다. 당초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맨유 측에서 입장을 바꾸며 데 헤아와 작별이 결정됐다.
데 헤아는 맨유에서 주급으로만 37만 5,000파운드(약 6억 1,800만 원)를 받으며 팀 내 주급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맨유는 이 금액이 부담스러워 데 헤아와 이별했다.
이제 데 헤아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이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데 헤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미결제 금액으로 인해 영입 금지 조치를 받아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 알 나스르는 데 헤아에게 주급 2배 제안을 준비했지만 영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신 다른 사우디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데 헤아와 작별한 맨유는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데 헤아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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