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개최

이유범 2023. 7. 18.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9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전 세계적 관심과 관련 산업 규모가 해마다 신장하고 있다.

산업부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환경제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을 오는 24일부터 9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서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전 세계적 관심과 관련 산업 규모가 해마다 신장하고 있다.

산업부는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순환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공모전은 '이제는, 순환경제 비즈니스'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이 신기술, 서비스 등이 결합한 사업모델을 개발·실증한 것을 제안하는 ‘신사업 모델’ 부문과, 개인이 △포스터 △영상 △구호(슬로건) 등 순환경제에 관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대한민국 기업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다.

산업부는 신사업 모델 부문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품질·공정개선 △사업모델 실증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등 총 1억4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5명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작품 전시 등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총 348건이 접수되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1개 신사업 모델과 5개 아이디어가 선정돼 총상금 1억7000만원이 수여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희망 기업 또는 개인은 9월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