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발전 견인' 총선공약·국책사업 26건 발굴

김재수 기자 2023. 7. 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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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26건의 총선공약과 국책사업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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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공약 19건 4000억원, 국책사업 7건 7조3000억원 규모
전북 군산시가 18일 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있다.(군산시 제공) 2023.7.18/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26건의 총선공약과 국책사업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발굴된 총선공약은 군산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연계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등 19건에 4000억원 규모이며, 국책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푸드테크 직접화 단지 조성사업과 전북 내륙~서해권 연계 국가철도망 구축 등 7건에 7조3000억원 규모다.

이번에 발굴된 공약과 국책사업은 전북도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과의 정책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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