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4차 공동위 인도네시아서 개최...사무국 설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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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8~1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4차 공동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RCEP 임시사무국) 등에서 80여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
공동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 측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위원회에서 회원국들은 RCEP 사무국 설치·운영 방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막바지 합의 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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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18~1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4차 공동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5개 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RCEP 임시사무국) 등에서 80여명의 대표단이 참여한다.
공동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 측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위원회에서 회원국들은 RCEP 사무국 설치·운영 방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막바지 합의 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원국들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RCEP 비준 완료 및 발효를 통해 역내 교역·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이들은 공동위 산하 이행위별 진행현황 및 RCEP 가입 의사를 공식 표명한 스리랑카 등에 대한 가입 절차 논의개시 여부 등을 검토한다.
이번 공동위에서 논의된 핵심 의제들은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기간 중 열리는 다음달 22일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열리는 RCEP 장관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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