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는 인생에서 겨울을 잃어버린 여자와 그녀의 겨울을 되찾아주고 싶은 남자의 사랑과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린 일본 작가 닌겐 로쿠도의 청춘 로맨스 소설이다.
이 소설은 "결말이 아름다워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말았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일본의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다.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유키가 사라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 닌겐 로쿠도 / 미래엔 북폴리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는 인생에서 겨울을 잃어버린 여자와 그녀의 겨울을 되찾아주고 싶은 남자의 사랑과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린 일본 작가 닌겐 로쿠도의 청춘 로맨스 소설이다.
이 소설은 “결말이 아름다워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말았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일본의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다.
초여름 어느 밤, 문학부의 나쓰키는 우연히 예술학부에 다니는 유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유키가 사라진다.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나쓰키가 그녀의 본가를 찾아갔다가 링거와 기계들이 교차된 의료용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유키를 보게 된다.
유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겨울이 되면 식물인간처럼 깊은 잠에 빠진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은 다시 같은 계절에 만날 수 있을까?
이 소설은 문학적 상상력과 오차 없는 현실 사이에서 쌓아 올려진 탄탄한 문체에 섬세한 감성 묘사와 운명 같은 서사가 더해지며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