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 위한 포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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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통과시켰다.
포털은 1인가구 정책 홍보, 시군별 참여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도는 포털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건강, 안전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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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도 구성
경기도가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통과시켰다.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민수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1인가구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조례 통과에 따라 도는 우선 ‘1인가구 정보제공 포털’의 연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털은 1인가구 정책 홍보, 시군별 참여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도는 포털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건강, 안전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10명 이내로 구성한다. 주거, 안전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토대로 ‘1인가구 시군 조례 표준안’을 배포해 시·군에서도 1인가구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약 154만 가구로 전체가구 대비 29.2%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1인가구 삶의 불편 해소 등 1인가구에 힘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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