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일타강사 변신할까 “‘대치동 1들의 전쟁’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아중이 대치동 일타강사로 변신할까.

7월 18일 김아중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뉴스엔에 "'대치동 1들의 전쟁'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대치동 1들의 전쟁'은 신드롬급 인기와 수백억 연봉의 재력으로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의 중심에 선 스타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일타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아중은 극 중 강남 명문고 국어 교사를 시작으로 대치동 학원가에 입성한 강도영 역을 제안받았다.

김아중은 지난해 디즈니+ '그리드'에서 강력계 형사 정새벽으로 분해 '장르 퀸' 수식어를 입증했다. 김아중이 '대치동 1들의 전쟁'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치동 1들의 전쟁'은 SBS '이판사판', JTBC '로스쿨'의 서인 작가가 집필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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