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자전거 안전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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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18일 진주시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진주시민 자전거 안전교실'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성인과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있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은 없는 실정으로, 이에 올해 여름방학부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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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직접 교육, 7월 31일부터 1주일 과정으로 4기 운영
경남 진주시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18일 진주시에 따르면 매년 3월부터 11월말까지 '진주시민 자전거 안전교실'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성인과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있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은 없는 실정으로, 이에 올해 여름방학부터 '초등학생 여름방학 자전거 안전교실'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하루 2시간) 1주일 과정으로 4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수강료는 5천원이다. 교육기간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보호자 동반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인원은 각 기수별 20명 내외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자전거 교통법규, 통행, 사고 대처 방법 등의 교통안전교육과 자세 교정, 중심 잡기, 주행 등 자전거 타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 교육을 모두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릎 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상대동 KT동진주지사 맞은편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장이며 신청은 진주시청 환경관리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자전거 타기 교육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안전 수칙을 익혀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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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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