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Super Shy', 美 빌보드 '글로벌 200'·'글로벌' 2위....자체 최고 순위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Super Shy'는 앞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9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서 59위를 찍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주요 차트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Super Shy'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뉴진스의 'Super Shy'는 일주일간 스트리밍 630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6000건 이상('글로벌 200'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uper Shy'는 두 차트 '톱 10'에 오른 뉴진스 통산 세 번째 곡이다. 앞서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와 타이틀곡 'OMG'가 '글로벌 200'서 각각 최고 순위 8위, 10위를 찍었다. '글로벌(미국 제외)'서 최고 순위는 'Ditto'가 4위, 'OMG'가 7위였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신곡 'Super Shy'는 음원 발매 첫 주 이 차트에 2위로 직행하며 '핫 100' 진입 청신호를 켰다. 현지 활동 없이 주류 팝 시장 내 빠르게 확산하는 뉴진스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엿볼 수 있다.
뉴진스의 '커리어 하이'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Super Shy'는 앞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9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서 59위를 찍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Super Shy'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10일~16일) 1위를 싹쓸이했다.
한편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Super Shy' 외 또 다른 타이틀곡 'ETA', 'Cool With You'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기는 만큼 '뉴진스 신드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우새' 배우계 대표 낚시꾼 박병은, "낚시 이해 못 하는 상대와 결혼 불가"
- 주호민 논란 여파?…침착맨 "이제 방송 그만하고 싶다"
- 이영지, 연이은 흉기난동에 분노 "하나도 안 멋있어, 오이나 썰어"
- '빌보드1위' 뉴진스 "놀라움과 감사, 더 잘해야겠다는 복잡한 감정"
- [스브수다] 하정우 "나의 피를 끓게 하는 건 영화, 그리고 연기"
- 한소희, 마름 강박증 팬에 조언 "나처럼 마르면 안돼…일이라 뺄 뿐"
- 최예나, '헤이트 로드리고' 논란 뒤늦은 사과…사후약방문 대처 '빈축'
- 심형탁, 日 처갓집 빈손 방문 비난에 "괴물로 만들지 마"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