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지연 “1년새 10kg 급증…만성염증 전신 망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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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배우, 방송인 등 활발하게 활동한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에서 700억 매출을 달성한 쇼호스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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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배우, 방송인 등 활발하게 활동한 김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에서 700억 매출을 달성한 쇼호스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쇼호스트보다는 게스트로 출연해 얼굴 역할을 해 줬다. 주변에서는 '미스코리아가 그걸 왜 해'라고 하던데, 저는 기회가 주어지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일이 재밌더라"고 밝혔다.
그는 매출이 올라가고 고객이 좋아하는 게 좋았다며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요즘도 바쁘게 활동하고 싶은데 좀 아팠다. 다시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1년 안에 10kg가 찌더라”면서 “살이 찌면서 두드러기, 홍조라든가 전신의 혈관을 타고 오르는 피부 질환도 생겼다. 병원을 여러 군데 다니니 만성 염증이라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성염증으로 전신이 망가지며 요요까지 반복했다면서 “노력해도 살 안 빠질 거라고 면역력을 올리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식단과 운동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2005년 딸을 출산했으며, 결혼 10년만인 2013년에 이혼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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