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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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작품상 3개 분야(장애(인) 주제, 장애인방송 주제, 장애인 제작)와 숏폼 영상을 시상하는 특별상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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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작품상 3개 분야(장애(인) 주제, 장애인방송 주제, 장애인 제작)와 숏폼 영상을 시상하는 특별상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콘텐츠 접수는 9월19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창의·도전성, 연출·기획력, 제작 완성도가 뛰어난 15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도 국민 누구나 재단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장애공감주간에 진행한다. 수상작은 국민의 장애 인식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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