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5만5천 관객과 파리서 '휘파람'…BORN PINK 파리앙코르 성료

박동선 2023. 7. 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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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프랑스 파리 재입성과 함께,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린 월드투어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으로 자리를 옮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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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프랑스 파리 재입성과 함께,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린 월드투어 '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파리 Accor Arena 공연 이후 7개월만의 재공연으로, 당시 화제성과 함께 공연규모만 2배이상 확대된 5만5000석 규모로 펼쳐졌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의 유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Pink Venom'으로의 오프닝과 함께,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휘파람' 등 메가 히트곡과 솔로무대들을 연이어 펼치며 팬들을 마주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형 스타디움에 걸맞은 초호화 무대 연출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현지 관객들의 열정적인 환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기세는 사전 준비한 댄스 챌린지 이벤트로 연결, 블랙핑크와 관객들의 음악적 공감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바로 이어졌다. 공연 말미에는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파리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부터는 미국 뉴저지·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으로 자리를 옮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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