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신곡 발표…전성기 이끈 제작자와 함께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7. 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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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곡을 예고했다.

엠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신곡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윌.

지난 201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규 앨범 'Femme Fatale(팜므 파탈)'에 수록된 'Big Fat Bass(빅 팻 배스)'에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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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신곡을 예고했다.

17일(현지 시간)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멤버 윌.아이.엠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함께 신곡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이 네 번째 협업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윌.아이.엠이 함께하는 신곡의 제목은 'Mind Your Business(마인드 유어 비즈니스)'다. 윌.아이.엠은 18일에 새로운 트랙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규 앨범 'Femme Fatale(팜므 파탈)'에 수록된 'Big Fat Bass(빅 팻 배스)'에 윌.아이.엠이 참여하면서 이들은 처음 협업을 이루었다. 이후 두 사람은 윌.아이.엠의 'Scream & Shout(스크림 앤 샤우트)'라는 곡으로 두 번째 작업을 했다.

윌.아이.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대표 앨범 중 하나인 'Britney Jean(브리트니 진)' 제작에 총괄 프로듀서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앨범은 2013년에 발매된 여덟 번째 정규 앨범으로 리드 싱글은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기기도 했다.

지난 9월 윌.아이.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다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Good Morning Britain(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해 "진행 중인 일이 있다.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라면서 역대급 협업을 암시했다.

지난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엘튼 존과 함께한 노래 'Hold Me Close(홀드 미 클로즈)'를 통해 약 10년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상위 10위권 안에 들기도 했다.

지난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수로서 활동을 쉬고 있다고 전했지만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부자는 "브리트니가 다시 녹음에 대해 이야기했고 많은 제안을 받았다. 그중 일부는 거절했지만 타이밍과 적절한 프로젝트가 오면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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