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사라진 '웨딩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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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페이지 식스 등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부터 별거를 시작해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메즈가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고 있는 그란데를 만나러 갔으나 두 사이는 잘 풀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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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30)가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페이지 식스 등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가 지난 1월부터 별거를 시작해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함께 이혼을 결정했다.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한다”고 했다.
고메즈가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고 있는 그란데를 만나러 갔으나 두 사이는 잘 풀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페이즈 식스에 따르면 그란데는 이날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 관람석에서 포착됐다.
당시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조나단 베일 사이에 앉아있던 그란데의 손에 결혼반지가 포착되지 않아 두 사람의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그란데 측은 이번 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 2021년 5월 캘리포니아주 몬테치로 자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메즈는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고, 그란데 보다 2살 적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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