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시청·탐라도서관 안에 세제 소분 매장 운영

박지호 2023. 7. 18.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시청과 탐라도서관 내에 친환경 세제 무인 소분 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협업해 일상에서부터 재활용을 습관화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과 생활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공공기관 내에 친환경 세제 무인 소분 매장을 설치했다.

친환경 세제 소분 매장은 도내 사회적기업 꽃마리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비누 등 4종을 개인 용기에 채워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해 시청과 탐라도서관 내에 친환경 세제 무인 소분 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협업해 일상에서부터 재활용을 습관화하고 환경에 대한 의식과 생활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공공기관 내에 친환경 세제 무인 소분 매장을 설치했다.

친환경 세제 소분 매장은 도내 사회적기업 꽃마리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주방세제, 세탁세제, 샴푸, 비누 등 4종을 개인 용기에 채워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제품과 비교해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분 구매 1회당 2천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2주간 30%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단속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내달 31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드론을 활용해 계도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야영장 운영에 따른 주변 산지 불법전용 및 임산물 채취·입목 훼손,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 등이다.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또는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