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만인의총 곳곳도 '상처'…장맛비로 국가유산 총 41건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남원 만인의총'에서도 피해가 확인됐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41건이다.
추가로 확인된 남원 만인의총은 최근 이어진 비로 배수로 일부 구간과 바닥부가 유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적 '남원 만인의총' 피해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8/yonhap/20230718132018284caez.jpg)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남원 만인의총'에서도 피해가 확인됐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확인된 사례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41건이다.
전날 오후 집계된 수치(40건)과 비교하면 1건 더 늘었다.
추가로 확인된 남원 만인의총은 최근 이어진 비로 배수로 일부 구간과 바닥부가 유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안전선을 설치하고 관람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만인의총은 1597년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기 위해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관리, 군사, 백성 등 1만여 명을 모신 무덤으로, 1981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지난 13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유산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사례를 보면 사적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 6건, 명승·국가민속문화재 각 5건, 보물·국가등록문화재 각 2건, 국보 1건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2건, 충남·전남 각 7건, 전북 5건, 강원·충북 각 3건, 서울·경기·부산·광주 각 1건씩 집계됐다.
![사적 '남원 만인의총' 피해 모습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18/yonhap/20230718132018436rwyn.jpg)
ye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청주여자교도소 5인방 화보?…'AI 범죄자 밈' 2차 가해 논란 | 연합뉴스
- [샷!] 탈세 품앗이…청첩장이 천원에 팔린다 | 연합뉴스
- "중국인 싫다" 죄없는 행인에 시비걸고 폭행한 40대 집유 | 연합뉴스
- 29주 임신부, 병원 못찾아 청주서 부산까지…태아 숨져 | 연합뉴스
- 화장실서 출산후 방치해 아이 사망…10대 엄마 실형·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앉아달라" 요구에 격분…술 취해 버스 기사 폭행한 60대 실형 | 연합뉴스
- 머스크, 지난해 테슬라서 234조원 보상…실수령액은 '0원' | 연합뉴스
- 카일리 제너, '차별·학대 주장' 가사도우미들에 연이어 피소 | 연합뉴스
- 충북도 공적 항공마일리지 절반이상 소멸…1억3천만원 상당 | 연합뉴스
- 노동절에 일부러 빵집 들러 바게트 산 프랑스 총리…노동계 격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