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준현 교수,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장자원 2023. 7. 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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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한준현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학회가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1991년부터 각종 과학 기술 관련 학회가 추천한 논문을 심사해 이공계 전 분야의 연구 우수사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준현 교수는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가 요로결석 발생위험에 미티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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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한준현 교수 [사진=한림대 의료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한준현 교수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학회가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1991년부터 각종 과학 기술 관련 학회가 추천한 논문을 심사해 이공계 전 분야의 연구 우수사를 선정해오고 있다.

한준현 교수는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가 요로결석 발생위험에 미티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내 요로결석 분야 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한 대사를 유지한 사람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요로결석의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비만과 대사 건강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로 개개인의 요로결석 위험도를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예방 및 치료방안을 제시했다.

한준현 교수는 "요로결석은 통증이 심하고 재발이 잦은 질환"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예방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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